[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하선이 류수영과 자신은 서로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야간개장'(기획 이상수)에서는 솔비가 운영하는 카페가 공개됐다.

서장훈은 박하선에 남편 류수영이 방송을 봤냐며 어떻게 느꼈는지 소감을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이상하게 여기만 나오면 싸운다"면서 '야간개장' 촬영 전날에도 한 번 싸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 이세나와 홍콩 여행을 떠난 박하선은 박람회로 이동하던 도중 아이와 류수영을 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이상형 이야기가 나오자 "다 받아주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류수영과 서로 이상형인 줄 알았는데 한 달만에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한 달만에 내가 생각했던 그 아이가 아니구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나와 박하선은 딤섬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로마공주 솔비는 보유한 스튜디오에 카페도 함께 오픈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솔비는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고통스러워 하기보다 "즐기고 있다. 다이어트가 정말 재미있어 졌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는 무작정 굶었는데 이제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태원에서 지인들을 만난 솔비는 대면하자 마자 "살 빠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기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나르샤는 여자들끼리 만나면 저런 얘기가 나온다면서 공감했다. 솔비는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클럽에서 불타는 밤을 보냈다.

한편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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