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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고든램지 제친 '억만장자 셰프'…알고보니 ‘머스크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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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동생인 킴벌 머스크 [킴벌 머스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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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가 세계 부자 셰프 2위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셀러브리티 넷 워스(Celebrity Net Worth)에 따르면 더 키친 레스토랑 셰프인 킴벌 머스크의 순자산은 5억달러(약 6776억원)로 조사돼 세계 부자 셰프 2위에 올랐다. 킴벌 머스크는 일론 머스크 CEO의 동생으로, 요리사지만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킴벌 머스크의 가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농부가 재배한 식품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 위는 하와이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알란 웡 셰프가 선정됐다. 웡의 추정 자산은 10억 달러(약 1조 3555억원)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동료 셰프들과 퍼시픽 림 퀴진 요리 스타일로 명성을 떨친 웡은 지난 2020년에 레스토랑을 닫았다.

순자산 2억2000만 달러를 보유한 영국 출신 요리사 고든 램지는 3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TV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4위는 순자산 2억 달러인 영국 유명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가 5위는 일식 레스토랑 노부(nobu)를 운영 중인 일본 출신 요리사 노부 마츠히사가 차지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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