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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서울메이트2' 홍수현이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배우 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할리우드 배우 도레이 찬탈시, 마리암 하지베이기와 서울 여행을 시작했다. 마리암은 홍수현에게 "노래도 하느냐"고 물었고, 홍수현은 "잘하지는 않는다. 예전에 싱글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모니터하던 김숙과 키는 홍수현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홍수현은 "음악을 엄청 좋아한다. 좋아하다 니까 한 장 내게 됐다. 곡명은 '인 파리(In Paris)'라고 답했다.
이어 도레이와 마리암은 홍수현에게 노래를 요구했고, 홍수현은 방송 최초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홍수현은 "다시 노래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내 40번째 생일에 노래를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매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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