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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실력파' 류지수, 9개월 만에 新 자작곡 '하얀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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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가수 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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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류지수가 9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류지수는 지난 16일 자작곡 ‘하얀밤’을 발매했다. ‘하얀밤’은 류지수의 자작곡이다. 몇 해 전 헤어진 사람이 문득 그리워져 하얀 새벽에 흥얼거리며 만든 노래라는 게 류지수의 설명이다.

제목 ‘하얀밤’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까만 밤들에 그리움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덧붙여 표현한 반어법적 묘사다. 실력파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현 MBC 난장 음악감독인 문선수가 류지수와 11년 만에 재회, 날 것의 어쿠스틱한 느낌이었던 ‘하얀밤’에 보사노바 리듬을 입혀 화사함을 더했다.

류지수는 2003년 모던록 그룹 ‘미스터소울’로 데뷔했다. R&B, 팝, 소울, 포크록, 뮤지컬, CCM,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지닌 가수로 평가받는다.

어린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게임 ‘테일즈러너’의 ‘캐릭터가수 DND’로도 유명하다. 당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소울프렌즈의 메인보컬, 세종문화회관 한·중·일 평화콘서트, 2006 독일 월드컵 베를린 바이헤른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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