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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독립영화계 스타"…'♥치타·이종석 닮은꼴' 남연우 누구?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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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래퍼 치타의 연인이자 감독 겸 배우 남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래퍼 치타는 '독립영화계 스타' 남연우와 목하 열애 중이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 주인공은 남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가시꽃'으로는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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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연우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을 시작으로 '분장'을 통해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분장'은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그의 연기력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챈 형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남연우는 '가시꽃'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돈구 감독의 차기작 '팡파레'를 촬영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 이어가고 있다. '팡파레'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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