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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위너 강승윤, 승일희망재단에 3천만원 기부…션 "멋있고 고마워"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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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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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지누션 션이 위너 강승윤의 기부 소식을 알렸다.

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승윤이 17일 승일희망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션은 "이번 여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적지 않은 금액을 승일희망재단에 보내준 위너에 승윤이, 루게릭요양병원이 완공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말이 너무 큰 응원이 되주어서 고마웠는데 어제 승일희망재단 통장에 강승윤 이름으로 3000만원이 입금 되있다고 재단 이사님께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쩌면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마저 녹일수 있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축제의 도전이 아니었나 싶다"며 "강승윤,위너로도 그렇지만 사람 강승윤으로 너무 멋지고 고맙다"고 말했다.

션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은 더 이상 박승일 선수 한명의 꿈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꿈이 되었고 이제 조금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승윤아 곧 보자. 형이 밥 사줄게. 그리고 위너 신곡도 더 더 더 많이 사랑받길 기도할게"라고 덧붙였다.

션은 해당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던 강승윤의 영상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재차 전했다.

한편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신곡 '밀리언즈'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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