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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내의 맛' 스케일이 남달랐던 이만기의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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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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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한숙희가 남달랐던 남편 이만기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씨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MC들은 한숙희를 향해 "연애시절에 이만기 씨가 먼저 대시를 했느냐"고 궁금해했고, 한숙희는 "그렇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한숙희는 "저도 인기가 많았다. 남자들도 많이 쫓아다녔다. 집까지 따라오기도 했다. 저희 남편은 아파트를 구해놓고 저한테 '여기가 우리 살 집이다'면서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울산에서 최고급 아파트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숙희는 "그 때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명의는 제 이름이 아니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이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 노력한 그 성실함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첫 키스는 만나고 2주만에 했다. 당시에 김천에서 대회가 있었는게 구경을 오라고 했다. 끝나고 저녁에 길을 걸으면서 데이트를 하다가 첫키스를 했다"고 회상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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