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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내의 맛' 진화 母, 사돈 위한 한식 공부... '훈남 셰프 앞에서 소녀美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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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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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진화의 어머니가 전라도 음식을 배웠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어머니가 한식을 배우러 최광호 셰프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의 어머니는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우승한 최광호 셰프를 찾았다. 함소원은 "중국에는 아이가 나오기 전에 사돈을 초대해서 음식 한 끼를 대접하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며 "그래서 한식을 배워서 친정엄마한테 대접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한식을 배우러 왔다"고 설명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최 셰프에게 "어떤 요리가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최 셰프는 "한식하면 전라도가 아니냐"라며 오리탕과 우럭찜 그리고 떡갈비를 알려줬다.

진화의 어머니는 앞서 훌륭한 중화요리를 선보였던 만큼 한식을 빠르게 습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맨손으로 잉어의 껍질을 벗기는 등 강렬한 요리를 선보였지만, 이날만큼은 훈훈한 외모의 최광호 셰프의 앞이라 그런지 연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 셰프는 "소녀 같은 모습이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요리를 배우는 도중 진화의 어머니는 최 셰프에게 "부인이 있냐?", "애인은 있냐?", "잘생겼는데 왜 애인이 없냐. 중국에 오면 여자를 소개해 주겠다"라고 말해 미소 짓게 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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