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전일야화] '비디오스타' 문희경, 랩에 댄스까지… '고민보다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문희경이 도전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디오스타'는 '상습 도전러 특집! 고민보다 GO♬' 편으로 꾸며져 배우 문희경, 박희진, 가수 브라이언, 개그우먼 김영희, 가수 김동한과 스페셜 MC 박경림, 김희정이 함께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문희경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모든 분야에서 도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문희경은 "최근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은 뮤지컬 '메노포즈'다. 갱년기 여성들을 그린 작품이다.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효도 공연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랩에 도전했던 과거 비화를 밝혔다. "위너의 송민호와 '엄마야'라는 곡을 작업했었다. 그 당시에 저작권료가 첫 달에는 20만 원이 들어왔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니까 지난달에 2350원이 들어왔더라. 그것도 나한테 너무 소중하다. 내가 직접 썼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엑스포츠뉴스


문희경은 "랩은 정말 해보고 싶었다. 내가 젊은 친구들과 언제 그렇게 해보겠냐 생각했다. 못할 수도 있지만 도전했던 건데 하니까 되더라. 안 된다고 포기할 필요 없다. 1%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래퍼 넉살에게 1 대 1 레슨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넉살이 워낙 바쁘지만 딱 30분만 레슨을 해달라고 계속 부탁했다. 몇 번의 거절 끝에 만났다"라며 "그런데 딕션하고 소리의 단단함이 도를 닦고 오신 분이었다. 처음에는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나는 래퍼도 아니고 그냥 아줌마인데라고 생각하면서 도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스페셜 MC 김희정에게 즉석으로 댄스까지 배워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희정이 추는 동작을 보자마자 완벽 커버하며 프로 도전러다운 면모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