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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과거 유승호 오해해 경찰 진술 '누명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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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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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1회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이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세호(곽동연)는 강복수와 대결하다 죽도에 상처를 입었다. 이때 손수정이 나타나 화를 냈고, 강복수(유승호)는 "왜 물어보지를 않는 거야. 9년 전에도 지금도 나한테는 어떻게 된 거냐고 왜 물어보지를 않냐고. 이제 좀 말해 봐라"라며 눈물 흘렸다.

손수정은 "내 귀로 듣고 내 눈으로 똑바로 봤는데 말할 게 뭐가 있어. 너 이렇게 사람 목에 죽도 들이대고 상처내고. 이유가 있으면 사람 다치게 해도 되는 거야? 너 지금 벌받고 있는 중이야. 더 이상 사고치지 말고"라며 쏘아붙였다.

또 손수정은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손수정은 자신이 기초수급자라는 사실을 소문 낸 사람이 강복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강복수는 오세호를 옥상 아래로 밀었다는 누명을 썼고, 손수정은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그러나 손수정은 강복수를 오해했고, 경찰들에게 "보지는 못했는데 들었어요. 오세호가 살려달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강복수. 나 좀 살려줘"라며 진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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