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9, 30회는 전국기준 11.8%,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28회가 기록한 1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 2회는 5.9%, 6.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죽어도 좋아'가 기록한 자제최고 시청률(4%)을 넘어선 수치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27, 28회는 4.4%, 4.7%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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