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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복수가 돌아왔다' 엄효섭, 검찰 조사 "몇백 억 개인적으로 유용" 거짓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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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엄효섭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는 김귀창(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귀창은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검사는 "불법적인 금액을 왜 본인 계좌로 했냐"라고 질문했다. 검사는 "돈이 규칙적으로 출금됐던데 이 돈 다 어디로 갔냐"라고 물었다.

검사는 "김귀창 씨, 우선 귀가해라"라고 말했다. 검사는 "신원도 확실하고 우선 불구속 기소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복수는 김귀창 담당 검사를 찾아갔다. 강복수는 "소환 조사는 교장선생님 하나로 끝나는 거냐"라고 물었다. 검사는 "일단 그렇다"라고 답했다. 강복수는 "교장선생님 혼자서 이 비리를 저지른 게 말이나 되냐. 적어도 이사는 불러다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검사는 "돈은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강복수는 "몇백 억을?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너무 이상하다"라고 반박했다. 검사는 "세상이 강복수 씨 생각처럼 만만한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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