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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POP영상]'눈이 부시게'김혜자X한지민, 손호준이 뽐낸 오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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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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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손호준이 오빠의 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김석윤PD와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김가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한지민이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한순간에 70대로 늙어버린 스물다섯의 혜자를, 김혜자가 70대의 혜자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두 배우가 그려내는 한 인물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는 와중에 두 사람의 오빠 '김영수;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손호준이 시선을 끌었다.

손호준은 집안의 사고뭉치 장남을 연기하며 "김혜자 선배님과 한지민씨와 연기할 때 차이를 두지 않았다. 어차피 저한테는 둘 다 동생이었고, 그대로 영수로서 연기했다. 평생 소원이 여동생을 갖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총 12부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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