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지상파 월화극 승자는 SBS '해치'였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4%, 6.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1,2회 시청률(6%, 7.1%)과 비슷한 수치. 6%대 시청률을 유지한 '해치'는 이틀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박훈 분)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3.8%, 5%를, MBC '아이템' 3,4회는 4%, 4.7%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l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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