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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이나영에 "우리 석달만 만나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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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위하준이 이나영에 직진했다.

17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은호는 강단이를 찾아온 지서준(위하준 분)을 경계했다. 강단이는 차은호가 입혀준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지금 내 호주머니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아요? 은호가 넣어놨어요 나 추울까봐"라며 손난로를 꺼냈다.

이어 "은호는 신기한 애예요. 알고 지냈는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친동생같으면서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떨 땐 진짜 얼음조각처럼 차가운데 어떨 땐 더 없이 따뜻하고. 이혼할 때도 은호가 알면 속상하겠다 그거였어요. 이혼 전에도 속상했는데 은호한테 말 못하겠더라고요. 은호 마음 아플까봐"라며 20년간의 길고 깊은 인연을 말했다.

지서준은 강단이에 "우리 석달만 만나볼래요?"라며 기습 고백을 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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