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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모르파티' 유세윤母♥최현호父, 몰타 전통시장 데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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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아모르파티'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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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아모르파티' 유세윤 어머니와 최현호 아버지가 데이트에 나섰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2기 싱글 황혼 여행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몰타 해변을 찾은 부모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몰타 해변에서 최현호의 아버지와 카이의 어머니가 함께 해변 산책에 나섰다. 유세윤 어머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실망한 얼굴로 지켜봐야 했다.

이어 해변 산책을 마친 카이 어머니는 유세윤 어머니에게 괜찮은지 물었다. 이에 유세윤 어머니는 "가슴이, 가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질투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자녀들은 웃음을 보였다.

해변 산책을 마친 부모님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카이 어머니는 그림에 남다른 집중력을 보였다. 이런 어머니의 모습에 카이는 "집중력이 남다르시다"며 "방에서 그림 그리시다가 집을 태워버릴 뻔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몰타의 그림 선생님은 우승자로 카이의 어머니를 선정했다.

부모님들은 몰타에서의 밤을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부모님들은 살사 댄스 교습을 받았다. 반복적으로 스텝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지만 부모님들의 몸은 쉽사리 따라주지 않았다. 치타의 어머니는 남다른 춤 실력을 보이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밤에는 추억을 담은 인생 샷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 어머니는 함께 바닷가 산책을 했던 최현호 아버지에게 인생 샷을 건넸다. 치타 어머니는 세 장의 인생 샷을 받으며 기분 좋은 밤을 보냈다.

다음날 오전에는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는 단둘이 자유시간을 가졌다. 택시에 올라탄 두 사람이 향한 목적지는 몰타의 전통시장이었다. 몰타 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구경에 나섰다.

부모님의 모습을 본 강호동은 "부부처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최현호 아버지는 유세윤 어머니의 짐을 들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바다 앞에 앉은 최현호 아버지는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유세윤 어머니는 "재혼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좋은 면만 보고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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