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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세리에 리뷰] '나잉골란 결승골' 인터 밀란, 삼프도리아 2-1 제압...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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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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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나잉골란이 결승골을 터뜨린 인터 밀란이 삼프도리아를 제압했다.

인터 밀란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 밀란은 2연승과 함께 승점 46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인터 밀란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마르티네스, 페리시치, 폴리타노가 공격진을 구축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양 팀 합쳐 경고 카드가 4장이 나왔고, 인터 밀란이 주도권을 잡으며 전반 4분 페리시치, 전반 6분 마르티네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반면, 삼프도리아는 전반 18분 토넬리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인터 밀란이 후반 14분 마리우, 후반 24분 칸드레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선제골의 몫은 인터 밀란이었다. 후반 28분 디암브로시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곧바로 삼프도리아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0분 가비아디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했다.

승자는 인터 밀란이었다. 후반 33분 슈크리니아르의 패스를 받은 나잉골란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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