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8일 “KCC가 단신 외국인선수 마퀴스 티그를 교체하고 대신 마커스 킨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기타사유에 의한 교체로서 신장측정일은 19일 14시다.
KCC는 현재(18일 기준) 22승23패로 6위에 올라있다. 최근 기세가 한풀 꺾이며 긴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6강 마지노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다소 위태로운 싸움을 펼치는 중. KCC로서는 부족한 기량의 티그 대신 킨을 영입, 남은 시즌 승부수를 띄웠다.
티그는 NBA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올 시즌 43경기 동안 평균 11.7점 3.6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경기 안팎의 영향력도 부족했다.
전주 KCC가 18일 기존 마퀴스 티그(사진)를 교체하고 마커스 킨을 영입했다. 사유는 기량부족이다. 6강 경쟁인 KCC로서 승부수를 건 셈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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