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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프로축구 이랜드, 허범산·김도윤 영입해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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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랜드에 합류한 허범산(왼쪽)과 김도윤
[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미드필더 허범산과 풀백 김도윤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허범산은 지난 시즌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에서 뛰며 8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강원 FC 소속으로 37경기에 출전해 팀의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도왔다.

이랜드의 김현수 감독은 "허범산의 영입으로 우리 팀 중원에 무게감이 생겼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K3리그의 부산 FC에서 합류한 김도윤은 공격적 성향의 측면 수비수다.

이랜드는 다음 달 3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광주FC와의 개막전을 치른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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