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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눈이 부시게' 김혜자, 엄마 곁 떠나 가출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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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눈이 부시게' 캡처


김혜자가 집 밖으로 나왔다.

18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김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준하(남주혁 분)는 자살 시도를 하던 혜자에게 "사시는 날까지 사시는 게 가족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일침했고, 혜자는 자살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혜자는 술집에서 계속해서 소주를 마시는 준하를 마주쳤다. 그리고는 하루 아침에 늙어버린 자신보다 힘들겠냐는 생각에 "네가 뭔데, 뭐가 힘든데"라며 그의 머리를 내리쳤다.

엄마 이정은(이정은 분)은 우울감에 빠져있는 혜자를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데리고 나왔고, 머리를 염색해주다 몰래 눈물을 지었다. 이에 더욱 좌절한 혜자는 가출을 결심하고, 짐을 챙겨 터미널로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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