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보이스 포(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 (KBL 제공)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차 팬 좌담회'를 개최했다.
KBL은 지난 18일 오후 7시 '보이스 포(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를 열고 팬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지난해 11월 1차 좌담회에 이어 3개월만에 마련된 자리였다.
농구팬 6명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 팀장들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1일 결정된 외국인선수 제도 개선이 화두였고 심판판정, 경기일정, 관중 활성화, 올스타전 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번 팬 좌담회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24일까지 KBL이 운영한 팬 의견 수렴 창구 '보이스 포 KBL'에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초청해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KBL 농구발전위원회'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KBL은 올해도 각 분기별(3월,6월,9월,12월)로 '보이스 포 KBL'을 진행해 프로농구 규정, 경기규칙, 마케팅·홍보, 경기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