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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이돌룸' 몬스타엑스, 일본열도가 반한 일곱남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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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이돌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몬스타엑스의 매력이 빛났다.

19일 저녁6시 30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난리라더라"며, 그들의 별명인 '와카와카 선배'를 언급했다.

이것은 몬스타엑스의 활동곡인 'Shoot Out'의 가사 중 'Walker Walker'의 일본어 발음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일본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

이어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리더 셔누를 꼽았고 이에 셔누는 "나인 것 같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민혁은 "셔누형이 일본 밖에 나가면 교통체증이 생길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리더 검증 능력 시험에 나선 셔누에 대해 MC정형돈이 멤버들에게 “셔누는 어떤 리더냐”고 물었고, 원호는 “모든 팀 중 최고의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어 아이엠도 “셔누 형이 단독 CF를 찍고도 수익을 7등분 했다”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휴대폰의 진동모드처럼 상반신을 떨며 추는 'Shoot Out' 매너모드 댄스를 추면서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7인 7색의 매력이 드러나는 멘트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또 MC정형돈은 몬스타엑스에게 “과연 얼마나 좋은 곡이 나왔기에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는지 얘기해보자”고 말했다.

이에 아이엠은 신곡 엘리게이터에 대해 “엘리게이터가 무엇인가 악어지 않냐 악어는 늪에 사는데 상대를 나의 늪에 빠져들게 만든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민혁은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라며 덧붙였다.

또 몬스타엑스는 "식비가 한달에 2-3천만원씩 나오는 것 같다"고 밝히자 MC 정형돈이 "왜 살이 안 찌냐"고 묻자 멤버들은 "춤이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셔누가 공복에 민감한 멤버로 꼽혔는데 멤버들은 "스케줄 할 때 밥을 못 먹으면 입에서 밥이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바쁜 스케줄이라도 짜증 안내는데 밥을 안 먹으면 예민해진다", "뭐라도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킬링 파트 구간을 릴레이로 안무를 추며 나노 단위로 춤을 분석해보는 나노 댄스 코너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 7인의 멤버 모두 릴레이 댄스를 선보이자 MC정형돈과 데프콘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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