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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불청' 박재홍, 강경헌 '눈덩이 야구'실력에 "혹시 야구할 생각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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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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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불타는 청춘'의 강경헌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다산과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당일 예상치 못한 역대급 함박눈이 내렸다. 가장 먼저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발자국으로 하트를 그렸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강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웃음으로 무마했고, 박재홍은 그런 강경헌의 속내를 알아채고 함께 하트를 다듬었다.

강경헌은 박재홍을 향해 장난스레 눈덩이를 던졌고 박재홍은 그를 향해 살살 눈덩이를 던졌다. 강경헌은 그런 박재홍의 투구를 완벽하게 받아냈고 박재홍은 놀라며 "운동신경이 대단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자네 혹시 야구 할 생각 없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이 도착하자 박재홍은 "이 하트 너를 위한 거래"라고 대신 전했고 구본승은 그 이야기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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