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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럭셔리 홈파티...홍현희♥제이쓴 오로라에 감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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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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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만기♥한숙희, 김민♥이지호, 홍현희♥제이쓴의 알콩달콩한 순간들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이야기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이만기의 장모는 "만득이 좀 씻기자"고 제안했다. 이만기는 마당으로 나와 만득이에게 "왜 꾀죄죄하게 있냐"며 "목욕하러 가자"고 말했다.

이만기는 만득이를 품에 안아 욕실로 향했다. 이미 물이 세팅돼 있던 욕조를 본 이만기는 "만득이 땅 끓일 거냐"고 농담했다. 만득이 또한 물을 보고 겁먹어 도망가고자 했다. 하지만 이만기가 물을 조금씩 부어주자 얌전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숙희는 거실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봤다. 하지만 곧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욕실로 들어섰고, 이만기를 도와 만득이 씻기기에 나섰다. 만득이를 욕실에 퐁당 담그려고 했지만, 만득이는 버둥거리며 벗어나려고 했다. 한순간 잠잠해졌다 싶었지만 또 한 번 부르르 몸을 털며 이만기, 한숙희를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만득이를 씻긴 뒤에는 털 말리기 과정이 남았다. 이만기는 만득이를 데려다가 드라이기로 털을 말렸다. 만득이는 버둥거리다가도 얌전하게 기다려줬다. 만득이 목욕이 끝났지만 덤으로 물바다를 얻었다.

이만기와 한숙희는 꿩 잡기에도 나섰다. 쉽지 않은 꿩 잡기 이후에는 만두 만들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숙희는 만두피를 만들었고, 이만기는 꿩고기를 구웠다. 각각의 일거리를 안겨줬던 장모는 만두 속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한숙희는 이만기에게 "연애할 때 나보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했다. 그때 그래놓고 이제 와서 누가 이렇게 만들어놨냐. 엉망진창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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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이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은 딸 이유나에게 "아빠랑 복싱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텀블링에 올라간 이지호와 이유나는 복싱에 나섰다. 이유나에 이어 김민이 텀블링으로 향했다. 김민은 "복싱을 열심히 했었다"고 말하며 현란한 발재간을 보여줬다. 하지만 곧 이지호의 포옹에 쓰러졌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늦은 밤, 이지호와 김민 그리고 이유나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세 사람은 꽃과 포춘 쿠키 등을 안고 이동했는데, 도착한 곳은 하버드 동창 홈파티가 열리는 곳이었다.

하버드 동창 홈파티는 남다른 품격 클래스가 느껴졌다. 뮤지션 초청은 물론 파티에 제격인 이색적인 핑거 푸드, 캘리포니아식 홈파티 음식들이 가득했다. 이지호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여기 있는 모두가 나보다 엄청 커. 내가 엄청 작아 보이겠다"고 웃었다. 굽 없는 신발을 착용한 친구에게는 "넌 배려심이 크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즐거운 홈파티도 이어졌다. 졸업 앨범 하나로 즐거워지는 순간이 있었고, 함께 춤을 추며 홈파티를 즐겼다. 또 이지호와 김민의 딸 이유나는 모두의 앞에서 모차르트의 소나타,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주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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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겨울왕국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특히 홍현희는 금색 가발을 꺼내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홍현희는 "네가 엘사 해. 나는 안나를 하겠다"며 가발을 썼다.

특히 홍현희는 주섬주섬 캐나다 특산품인 메이플 시럽을 꺼냈다. 눈에 메이플 시럽을 뿌렸고, 이는 곧바로 홍현희의 입으로 향했다. 홍현희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제이쓴 또한 마찬가지로 감탄하며 "완전 아이스크림이다"라고 놀랐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둘만의 밤도 찾아왔다. 제이쓴은 "여기 사람도 많이 찾아오지 않는다. 로맨틱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새로운 목표이자 버킷리스트가 생겼다"며 "글로벌 투어로 본격 체험 삶의 현장을 하고 싶다. 각 나라의 아내의 맛"이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오로라를 보러 나갔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광경에 울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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