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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불타는 청춘' 새친구 조하나 '전원일기' 임호 아내→무형문화재 이수자 겸 교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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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불타는 청춘 조하나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배우 조하나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가 합류했다.

이날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새 친구 힌트로 "무용과 교수고 전원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백운산 선생의 점괘를 언급했다. 과거 백운산 선생은 김광규에게 "2018년 9월~10월에 여자가 나타난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다. 4살 아래다. 교수님일 가능성도 높다. 그때 놓치면 결혼 못 한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광규를 놀리기 시작했고, 김광규는 강문영과 함께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새친구의 정체는 바로 1991년 KBS 공채탤런트 조하나. 조하나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서 어색하다. 열심히 그동안 다른 곳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우리나라 최장수 드라마 MBC '전원일기'에서 임호의 아내로 출연한 바 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소탈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그는 2002년 연기 활동을 끝으로 무용가로 활동했다. 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조하나는 "'불타는 청춘' 많이 봤다. 밤 늦게 키득거리면서 잘 봤다. 누가 나오실지 가장 궁금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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