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로버츠 감독 "커쇼 개막전 선발"…놀라는 기자 한명도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클레이턴 커쇼(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9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개막전 선발은 커쇼"라고 말했다.

감독의 이 발언에 놀라는 기자는 아무도 없었다.

다저스는 3월 29일 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커쇼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시즌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섰다.

커쇼의 개막전 등판 기록은 매우 좋다. 커쇼는 앞선 8차례 개막전 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27로 호투했다. 다저스는 커쇼가 등판한 개막전에서 7승 1패를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매일경제

커쇼, 류현진과 캐치볼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류현진과 캐치볼을 하고 있다. 2019.2.15 k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