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은 20일 3월호에 실릴 오나라의 화보와 더불어 그와 함께한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나라는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연애 중인 김도훈에 대해 "오랜 기간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천생연분인가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97년 서울예술단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인인 김도훈과 처음 만나 2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변함 없는 애정 전선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저는 그게 대단한 줄 몰랐다"며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고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pres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