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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화, 스프링캠프 선수단 이동…김경태-김현민 1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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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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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이동을 시행했다.

한화는 "선수들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캠프 내 자율경쟁 강화 메시지를 담은 캠프 간 선수단 이동을 단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한화에 따르면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한화 퓨처스 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투수 김경태, 내야수 김현민은 1군 캠프지인 오키나와에 합류한다. 투수 김진욱과 내야수 노태형이 퓨처스 캠프지로 이동하게 된다.

한화는 "선수단 이동은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두루 기회를 제공해 선수단의 동기부여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며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되는 1군 캠프에서 실전 참여보다 훈련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선수들의 캠프 간 이동으로 선수단 내부 경쟁 강화를 통한 전력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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