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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NCT 127·엑소 레이,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헌정 앨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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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룹 NCT 127, 엑소 레이, 제이슨 데룰로 / 사진=7SIX9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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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일 뮤직 레이블 7SIX9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 첫 번째 싱글 '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 태평양(미국 서부) 표준시 기준으로 오는 2월 22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포문을 열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앨범에 수록될 4개의 스페셜 싱글 중 첫 번째 곡이다.

한국에서 '위글 위글(Wiggle Wiggle)'로 큰 유행을 이끌어낸 글로벌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룹 엑소(EXO)의 레이(LAY ZHANG)와 그룹 NCT 127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최근 공개된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각각 펼치는 레이와 NCT 127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오는 22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4개의 스페셜 싱글이 모두 수록된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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