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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김도훈 20년 연인' 오나라, "마음만큼은 따뜻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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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오나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보 촬영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좋아하는 배우 오나라의 사람 냄새 나는 자연스런 사진"이라며 "이런 느낌도 좋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봄을 얘기하기엔 아직 좀 이른가요?"라며 "마음만큼은 이미 따뜻한 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이와 함께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라의 따뜻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오나라의 화보 인터뷰에는 연인 김도훈이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오나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며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고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며 "천생연분인가 싶다"고 말했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7년 서울예술단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인인 김도훈과 처음 만나 2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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