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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 유인나, 이동욱 말 오해 "추우면 주머니에 손을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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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인나가 이동욱의 말을 착각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는 맡은 사건 때문에 함께 구치소로 향하는 오진심(유인나 분)과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사건을 맡고 함께 구치소에 가자고 했다. 오진심은 전날부터 팩을 하고 옷을 골라두는 등 설렌 모습을 보였다. 오진심은 심지어 도시락까지 직접 쌌다.

구치소로 향하던 길 두 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오진심은 춥다며 안에 들어가서 먹자고 했지만 권정록은 "로망이라고 하지 않았냐. 그냥 여기서 먹자"라고 답했다. 권정록은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오진심은 "드라마에서 한식 셰프로 나와서 배운 적 있다. 그땐 진짜 행복했다"라고 답했다. 오진심은 "변호사님은 언제 행복하냐"라고 물었다. 권정록은 "월급날"이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바람이 불고 춥자 오진심은 "들어가자. 이렇게 추운데 변호사님 감기 걸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권정록은 "왜 감기 걸리면 안 되냐"라고 질문했다. 당황한 오진심은 "변호사님 우리 로펌 에이스인데 걸리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걷던 도중 권정록은 "추우면 주머니에 손을 넣으세요"라고 말했다. 오진심은 권정록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당황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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