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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여자배구 마야 25점 폭발… 현대건설, 기업은행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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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갈 길 바쁜 IBK기업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20일 수원실내체육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대0(27─25 25─23 25─21)으로 눌렀다. 현대건설 마야가 서브 3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5점을 터뜨렸다. 정지윤(12점)과 양효진(11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IBK기업은행 어나이는 19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29.5%에 그쳤다.

이날 승리로 5위 현대건설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26(8승19패 )을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승점 46(15승12패)으로 4위로 떨어졌다. 같은 날 GS 칼텍스는 안방에서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3대1(25─23 21─25 25─12 25─21)로 누르고 3위(승점 48·17승10패)로 올라섰다.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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