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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분 뛰고 2,300만원 버는 산체스, 가성비 '최고' 래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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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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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봉 대비 적은 출전시간으로 인해 1분 당 많은 액수의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더 선'은 경기 출전 시간 당 선수들이 얼마를 받는지 통계를 계산해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50만 5,000파운드(한화 약 7억 4천만원)의 주급을 받는 산체스는 올 시즌 EPL 14경기에 출전했고, 615분을 뛰었다. '더 선'은 "산체스는 1분 당 1만 5,601파운드(2,290만원)를 받은 셈이다"고 전했다.

최고의 가성비는 마커스 래쉬포드 였다. 주급 4만 5천파운드(약 6,600만원)를 받는 래쉬포드는 22경기에 나서 1,525분을 뛰었고, 1분 당 767파운드(113만원)를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래쉬포드는 리그 9골 6도움을 기록 중이고, 산체스는 1골 3도움에 그치고 있어 래쉬포드의 효율이 훨씬 나은 상황이다. '더 선'은 또 다른 비효율적인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파페 수아레와 스콧 댄, 첼시의 개리 케이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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