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명화 앞에서 ‘아는 척’했지만 답은 ‘틀림’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솔비는 광명시 하안동 전원주택단지에 방문에 한 끼 얻어먹기 미션에 도전했다. 결국 어느 가정집 입성에 성공했고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집주인에게 “르누아르를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그림의 화가는 모네였다.
“박태환이 입었던 수영복 선물 받았다” - 장성규, JTBC ‘SKY머슬’ 제작발표회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박태환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JTBC 새 예능 ‘SKY머슬’ 제작발표회에서 장 아나운서는 박태환에게 직접 수영 지도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박태환 선수가 입었던 수영복을 샤워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물로 받았다. 세탁하지 않고 잘 보관 중”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가 또 말이 너무 많았나” - 한석규,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한석규가 ‘투머치토커’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열린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에서 출연해 사회자 박경림의 질문에 시종일관 자세하고 긴 대답을 내놨다. 그러자 박경림은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석규는 스스로 긴 대답에 눈치가 보였는지 행사 말미에는 “내가 또 말이 너무 많았나”라며 너스레를 떨며 마이크를 내려놓기도.
“뒷맛은 온통 소주인데?” - 유민상,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폭탄주를 맛보고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강민경이 새로운 폭탄주인 ‘꿀주’ 제조 및 시음회를 펼쳤다. 방법은 소주잔에 소주를 9부, 맥주를 1부 따르는 것인데 강민경은 ‘꿀맛’이 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처음에만 소주 맛이 안 날 뿐 뒷맛은 온통 소주 맛인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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