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스페인 라리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누가 떠오를까. 라리가의 최고수장은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라리가의 회장을 맡고 있는 하비에르 테바스는 최근 스페인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역대 최고 선수에 대해 답했다. 그는 20일 스페인의 '마르카'를 통해 "메시는 라리가의 상징이며 라리가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선수다. 다른 이들과 비교해 한 차원 높은 레벨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메시를 라리가의 일부분으로 여긴다. 다른 라리가 선수들을 월등하게 능가했다"고 말했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필수적인 존재"라고 평가하며 메시가 오래도록 바르셀로나와 라리가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과거 라리가를 수놓았던 명장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항상 말하지만 조세 무리뉴나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이 라리가로 돌아와야 한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훌륭한 감독들이다. 또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들을 그리워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