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차준환이 '제100회 동계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차준환은 21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0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남자 고등부에 출전했다.
이날 두 번째 선수로 출전한 차준환은 우아한 안무와 몸동작으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차준환의 팬들이 다수 자리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준환은 오는 22일 오전 프리스케팅을 마친 후 동계체전을 마무리한 뒤 24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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