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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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결과에 흡족해했다.
아틀레티코는 21일(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세트피스 집중력에서 앞서며 골을 뽑아냈다. 후반 33분 호세 히네스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따낸 세컨볼을 골로 연결시켰다. 5분 뒤 디에고 고딘이 세트피트 찬스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은 영리한 플레이로 강팀 유벤투스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기회를 살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그에 대한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시메오네 감독은 "아직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좋아하기는 이르다. 유벤투스는 좋은 선수들이 뛰는 강한 팀"이라며 "우리는 틀림없이 2차전에서 고군분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틀레티코와 유벤투스는 오는 3월13일 이탈리안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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