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진선규의 집 앞에 플래카드가 걸렸다.
배우 진선규가 사는 고양시 덕양구의 원흥 도래울마을 3단지에 이색 플래카드가 내걸려 시선을 붙들고 있다. 원흥 도래울 마을에 살면서 충무로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진선규를 위해 같은 단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하 플래카드를 만들어 단지 입구에 걸어둔 것. 동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선규 또한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진선규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조선족 깡패 위성락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위상을 다진 이래 래 영화 '암수살인', '동네사람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파 대세로 우뚝 섰다.
2019년을 강타하며 1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의 문제아이자 마성의 왕갈비치킨을 탄생시킨 주인공 마형사로 분해 또 다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사바하',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붙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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