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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몬스타엑스, ‘엠카’서 신곡 'Alligator' 무대 최초 공개…악어 형상화한 안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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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몬스타엑스가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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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지난 18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을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Alligator'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Alligator'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절묘하게 믹스매치된 댄스곡으로,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특히 서로를 놓지 않고 있는 선과 악의 모습을 'Alligator'(악어)처럼 표현, 이에 걸맞게 악어의 야성적이면서도 다크한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로 몬스타엑스 표 퍼포먼스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으로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이 ‘강렬 콘셉트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매혹적인 분위기와 극강의 비주얼을 과시하며 그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컴백을 맞아 한층 더 특별한 스페셜 무대로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세계를 매료시키는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만큼 한층 더 깊고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함께 드러내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곡 'Alligator'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와 해외를 모두 아우르며 뛰어난 글로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발매 직후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음원 차트에서 전곡 차트인에 성공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1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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