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와 이용진이 예능감을 뽐냈다. 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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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과 광희가 ‘흑역사 왕좌’의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KBS 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1일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광희가 흑역사 맞대결을 펼친다. 쌓고 쌓아왔던 각양각색의 흑역사들을 모조리 공개한 것이다.
먼저 이용진은 슈퍼주니어와 함께 한 해외 촬영에서 현지 팬들에게 가이드로 오해를 받은 것도 모자라 ‘이용진’이 아닌 ‘니혼진(일본인)’으로 불렸다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에 광희는 “해외라면 그럴 수 있다. 나는 박명수를 만나러 라디오 부스에 갔는데 경호원이 내 팔을 꺾었다”며 제대 후 인지도 굴욕담을 공개해 포복절도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는 것을 깜빡하고 목욕탕에 간 적이 있다”며 강렬한 승부수를 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가 공개한 ‘목욕탕 굴욕담’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광희는 이용진의 흑역사를 제치기 위해 라면 면발을 뒤집어 쓴 광고를 직접 공개하는가 하면 관상가가 관상 보기를 포기한 사연까지 몽땅 털어놓으며 총공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누가 흑역사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KBS 2 ‘해피투게더4’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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