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C9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배진영이 워너원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배진영은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리 지성이형의 첫 솔로앨범이 나왔습니다.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귀염둥이 지룽이 파이팅”이라는 응원글을 남기며 같은 날 발매된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 활동을 지원사격했다.
지난달 하성운의 솔로곡 ‘잊지마요’ 발매 당시에도 배진영은 응원글을 게재하는 등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워너원 멤버들 역시 배진영의 고등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화답한 바 있다. 이처럼 배진영과 워너원 멤버들은 활동 종료 후에도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뿐만 아니라 최근 박지훈의 첫 단독 팬미팅에 게스트로 깜짝 참석했던 배진영은 최근 박지훈과 함께 메이크업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동시 발탁되는 등 워너원 멤버들과의 '윈-윈(win-win)'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배진영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성인식 콘셉트로 성숙한 매력을 담아낸 화보 인터뷰에서도 배진영은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채워주려고 노력한다.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원하는 것을 채워주고 싶다"는 건강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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