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이다. 2019.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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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하나가 예상 시청률을 밝혔다.

박하나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토요드라마 '슬플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 연출 최이섭 유범상)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작품에 특별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원작은 이 역할이 분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작가님이 많은 분량을 확보해주셨고, 연기 같은 연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보여지는 신이 많아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박하나는 "첫방 시청률은 12.7%가 당연히 나올 거라 생각한다"며 "최고 시청률 25%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플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세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로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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