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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농구팬 41% "OK저축은행, 삼성생명에 근소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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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2일(금) 열리는 2018~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OK저축은행-삼성생명전에서 홈팀인 OK저축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2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홈)-삼성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05%가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33.05%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90%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도 OK저축은행의 리드 예상이 44.56%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접전(28.34%)과 삼성생명 우세(27.10%)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OK저축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58%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은 삼성생명을 상대로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다만 시즌 초 삼성생명에게 15점차 대패를 겪었던 OK저축은행은 지난 10일 경기에서는 연장승부 끝에 81-89로 패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2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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