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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이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일반부 3000m 경기를 마친 후 힘들어하고 있다. 2019.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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