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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림프종’ 증상은? 발열, 체중 감소, 여러 장기 침범↑, 허지웅 “버티는 것 외에 방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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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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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앓고 있는 림프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지웅 씨가 악성림프종 항암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허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렸으며 “림프종은 혈액암의 종류”라며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진 지 좀 됐는데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허 씨는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며 “저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삶이란 버티는 것 외에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악성림프종은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한 암이다.

이어 림프종에 걸리면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침범 부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림프종은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고 목이나 신체 일부분에 종괴 형성을 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나타난다.

[사진=허지웅 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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