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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이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씨네큐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 출범 선포식에서 프로출범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차유람은 "여자프로당구 투어가 생긴다면 참여할 것이다. 프로당구 투어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도 3쿠션으로 복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당구추진위원회 제공) 2019.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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