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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황후의 품격’ 신성록, 붕대 감고 죽은 최진혁으로 빙의→ 신은경에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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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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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최진혁을 대신해 신은경에 복수를 다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죽은 나왕식(최진혁 분) 대신 태후(신은경 분)에 복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은 나왕식이 황실의 폭탄 테러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이를 본 사람은 이혁뿐이었다. 태후는 물론 모두가 나왕식이 죽었다고 믿었다.

이혁은 의식을 회복한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폭탄 테러의 용의자라 나왕식임을 밝혔지만, 오써니는 틀림없이 태후의 짓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혁은 오써니가 간직한 태황태후(박원숙 분)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써니가 자신의 목숨을 구한 것에 대해 "왜 나를 살린 거냐. 끝까지 침묵하고 도망치던 이 비겁한 놈을"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혁은 "나왕식. 오늘부터 너로 한 번 살아볼까 하는데, 어때. 네가 못한 것들 내 손으로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나왕식의 경호대장 배지를 가슴에 새겨놓고 피를 흘렸다. 이어 그는 온몸에 붕대를 감고 나왕식으로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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