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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봄이오나봄' 엄지원 흑화‥"최병모X손은서, 내 인생에서 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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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봄이오나봄' 캡처


엄지원이 흑화했다.

21일 방송된 MBC드라마 '봄이오나봄' 18-19회에서는 이봄이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봄은 최병모에게 "고맙다. 그동안 연기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최서진에게도 "너도 수고했다. 붙어있어 봤자 떨어질 것도 없는데 오래 버텼다. 너 해고야. 내 인생에서 나가줘"라고 쏘아붙였다.

최병모는 최실장이랑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불륜을 부인했다. 최서진은 "언니가 재단 한 게 뭐 있다고 나를 쫓아내냐. 17년을 언니 수발 다 들면서 살았다. 근데 해고? 재단을 줄 생각도 안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봄은 "너도 결국 돈이냐. 내가 제일 슬픈 게 뭔지 아냐. 나의 좋은 기억을 추억할 수 없게 됐다는 거다. 그때마다 늘 네가 있어서. 내 지난 17년이 통째로 잘려나갔다, 너 하나를 잃고"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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