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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키움전 4타점 맹타' 베탄코트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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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베탄코트. 사진제공 | NC다이노스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키움과 평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베탄코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넥스 필드에서 진행한 키움과 첫 번째 평가전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5-7 승리에 일조했다. 평가전을 치를수록 점차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베탄코트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베탄코트 선수가 뛰어난 타격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베탄코트는 “4번 타자로서 홈 플레이트에 선수들을 불러들이기 위한 타격을 했는데 잘 되어 기쁘다. 작년부터 1루수로 뛸 기회를 얻었었고, 올해도 그럴 수 있어서 기쁘다. 정규시즌에 잘하기 위해 준비 잘하고 있다. 어떤 위치에 있든 준비된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C는 선발 투수 박진우가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원종현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선발 포수는 정범모가 맡았다. 타선에서는 베탄코트 외에도 박민우가 2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모창민이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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