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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포르테와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양 측은 2025년까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라포르테는 지난 2018년 1월 맨시티에 합류해 꾸준하게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호하는 패스가 뛰어난 수비수로 장점을 마음껏 살렸다.

지난 시즌 맨시티의 우승에 기여한 라포르테는 이번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고무된 맨시티 구단은 라포르테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지키기에 나섰다.

라포르테는 "이 팀과 오래 같이 하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맨시티에 오고 나서 감독과 동료 선수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맨시티는 나에게 모든 걸 줬고, 꾸준히 나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에 나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 언제나 팀의 우승을 원하며, 맨시티는 나의 야망을 충족시킬 최고의 구단이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맨시티 홈페이지.